'더유닛' 유키스 준, 승리 후에도 눈물 흘렸던 이유 밝혀져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유키스 준 / 사진제공=nhemg

유키스 준이 KBS ‘더 유닛’에서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더 유닛’에서는 준이 지난 주 예고편 속 많은 눈물을 흘렸던 이유가 밝혀졌다.

준이 속한 랩 보컬 대결 주황팀은 세 번째 미션 ‘셀프 프로듀싱’ 두 번째 대결에서 방탄소년단의 ‘Butterfly’를 선곡해 무대를 꾸렸다.

준은 무대 구성을 논의하면서 “TV 속 음악 프로그램을 보면 되게 느낌이 이상했다. 같은 직업인데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었다”며 진심을 담은 가사를 써내려갔으며 ‘유키스 준’으로서 성공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무대를 마친 뒤 유닛 주황팀 멤버들과 함께 준은 많은 눈물을 쏟아냈다. 주황팀은 9점차이로 파랑팀과의 대결에서 승리, 팀 개인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준은 지난 16일 방송을 통해 중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7일 마감예정인 2차 투표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