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여진이 연극 ‘리차드3세’에 출연하며 “소원을 이뤘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리차드 3세'(연출 서재형)의 제작발표회에서다.
‘리차드 3세’는 영국 장미전쟁시대의 실존 인물 리차드3세를 바탕으로 영국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김여진은 극중 엘리자베스 왕비 역을 맡는다. 6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김여진은 “1995년 연극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면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셰익스피어 작품을 동경했는데 드디어 소원을 이뤘다”고 감격했다. 이어 “이 작품을 통해 고갈된 힘을 얻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여진을 비롯해 황정민 정웅인 박지연 김도현 정은혜 김병희 임기홍 이갑선 등이 출연한다. 내년 2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리차드 3세’는 영국 장미전쟁시대의 실존 인물 리차드3세를 바탕으로 영국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김여진은 극중 엘리자베스 왕비 역을 맡는다. 6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김여진은 “1995년 연극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면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셰익스피어 작품을 동경했는데 드디어 소원을 이뤘다”고 감격했다. 이어 “이 작품을 통해 고갈된 힘을 얻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여진을 비롯해 황정민 정웅인 박지연 김도현 정은혜 김병희 임기홍 이갑선 등이 출연한다. 내년 2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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