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 사진제공=채널 뷰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 사진제공=채널 뷰
이영하가 선사하는 순도 100% 힐링 리얼리티가 온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채널 뷰(CH view)가 리얼리티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공개한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는 80년대 꽃미남 배우 이영하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정진이 각각 사랑방 손님과 딸 옥희가 되어 어머니의 집에서 1박 2일 동안 머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여기에 어머니의 건강을 챙겨줄 팀 닥터까지 3명의 출연자가 어머니와 1박 2일을 함께하며 다 큰 자식들을 떠나 보내고 시골에서 혼자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머니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영하의 허당 매력이 담길 예정이다. 태어나서 한 번도 농사일을 해본 적이 없다는 천상 도시 남자 이영하는 생전 처음 해보는 호미 질로 더덕을 캐다가 잔뿌리를 다 부러뜨리고, 장작을 패다가 도끼를 망가뜨리는 등 어머니의 일을 돕는 1박 2일 내내 실수를 연발했다고.

영동 황학산의 탁 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외롭지만 흥겹게 살고 계신 어머니의 인생사를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인 채널 뷰 할매민박 리얼리티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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