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이 워너원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워너원고’에서다.
이날 ‘워너원고’에서는 홍콩 MAMA에 참석한 워너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셀프 카메라를 들고 대기실을 돌아다니던 윤지성과 김재환은 정세운을 발견했다. 세 사람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동료 사이.
윤지성과 김재환은 짧은 기다림 끝에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세 사람은 “오랜만이다. 얼마만이냐”라며 반가워했다. 정세운은 “반갑습니다. 정세운입니다”라며 카메라에 인사를 건넸다. 윤지성과 김재환은 “지금 뭘 하고 있냐”면서 “혹시 너도 정세운고를 찍고 있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