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이하 ‘정글의 법칙’) 이천희와 이종현이 거대한 파도 앞에 무릎을 꿇었다.
15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이천희와 이종현이 작살을 직접 만들어 바다 사냥에 나섰다.
물 속에 뛰어든 이천희는 “산호 속에 이런 동물들이 사는구나. 이 바다에서는 이런 아이들이 살고 있구나라는 게 신기했다. 너무 예뻤다”며 감탄했다.
평소 낚시를 즐긴다던 이종현은 “저녁거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포부를 드러냈지만 두 사람은 거센 파도에 당해내지 못했다. 잡으려고 하면 밀려드는 파도에 중심을 잡지 못한 것.
두 사람은 졸지에 미역신세가 됐고 거대한 자연 앞에서 한없이 무너졌다. 이천희는 “무모한 거구나. 낮 바다는 만만하지 않구나”를 느꼈다며 두 사람은 결국 바다 사냥을 포기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7/12/2017121522323814460.jpg)
15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이천희와 이종현이 작살을 직접 만들어 바다 사냥에 나섰다.
물 속에 뛰어든 이천희는 “산호 속에 이런 동물들이 사는구나. 이 바다에서는 이런 아이들이 살고 있구나라는 게 신기했다. 너무 예뻤다”며 감탄했다.
평소 낚시를 즐긴다던 이종현은 “저녁거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포부를 드러냈지만 두 사람은 거센 파도에 당해내지 못했다. 잡으려고 하면 밀려드는 파도에 중심을 잡지 못한 것.
두 사람은 졸지에 미역신세가 됐고 거대한 자연 앞에서 한없이 무너졌다. 이천희는 “무모한 거구나. 낮 바다는 만만하지 않구나”를 느꼈다며 두 사람은 결국 바다 사냥을 포기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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