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전격 개편된다.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현재 진행 중인 ‘광주 서바이벌’ 편이 마무리되는 대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명칭을 바꾸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동안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통해 백종원은 서울 강남역, 경기도 수원, 부산 등 전국 각지의 ‘푸드트럭’ 창업인들에게 ‘장사 필살기와 궁극의 레시피’를 전달했다.
새롭게 바뀌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서는 연예인으로 꾸려진 백종원 사단과 함께 ‘죽어가는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제작진은 “하루 평균 3000명이 식당을 시작하고 하루 평균 2000명이 식당을 폐업하는데 이는 전체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의 기록”이라며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과 더불어 기존 MC 김성주가 함께 하며 조만간 함께 할 ‘백종원 사단’도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5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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