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크드라마 ‘모두의 연애’에 출연중인 배우 최원명이 이색적인 캐릭터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네이버 TV캐스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의 연애’에서 ‘최원명’ 역을 맡은 최원명의 캐릭터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원명은 깔끔한 의상을 갖춰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극중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첫 눈에 반한다는 말, 누나를 보기 전까지 믿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첫사랑을 회상했다. 이어 현재 여자친구에게 “내 사랑을 표현하기엔 아직 한참 모자라. 나 이런 거 백번도 해줄 수 있어”라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놀란 눈빛으로 “누나?”라고 말하며 첫사랑을 다시 만난 상황을 연출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알고보니 이는 극중 ‘최원명’의 캐릭터를 한눈에 보여주기 위한 것.
최원명은 이어 “안녕하세요. ‘모두의 연애’에서 ‘최원명’역을 맡은 최원명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제가 맡은 ‘최원명’은 화려한 연애경력을 가지고 있는 연애 고수이자 첫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나쁜 남자와 순정남 사이를 오가면서 다양한 모습들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이번 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라는 방송 사수 메세지도 덧붙였다.
최원명은 올해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2’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어 ‘제주도의 푸른 밤’ 뮤직비디오에서 소유의 썸남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모두의 연애’에서 보여줄 최원명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최원명을 비롯해 신동엽, 성시경, 마이크로닷, 이시아, 변우석, 박유나, 강민아, 안승환 등이 출연하는 ‘모두의 연애’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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