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의 윤두준·임주은·딘딘이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팩을 붙이고 있는 유쾌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귀여운 헤어밴드를 한 채 무표정으로 나란히 앉아있다. 팩까지 얹은 얼굴은 마치 ‘못난이 세 쌍둥이’ 인형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결연한 분위기까지 느껴지는 세 사람이 웃지 않는 사진을 찍는 데 도전한다. 이들은 사진을 찍기 전 서로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 했다.

임주은은 직접 딘딘의 얼굴에 팩을 붙여줬다. 동거 첫날부터 임주은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딘딘은 팩을 붙여 주기 위해 마주 앉은 임주은에게 입술을 쭉 내밀고 있다.

제작진은 윤두준과 딘딘은 세수할 때부터 팩을 붙일 때까지 서로 상반된 모습을 드러냈다고 귀띔했다. 또한 모두가 거리낌 없이 민낯을 공개하며 가족같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은 고난과 역경이 가득한 캠핑을 떠나기도 했다. 캠핑 당일 오후에는 호우 특보가 발령했지만 이들은 굴하지 않고 ‘먹방’을 펼쳤다.

세 사람의 이야기는 1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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