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최우혁 / 사진제공=대학내일
배우 최우혁 / 사진제공=대학내일
배우 최우혁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 출연한다. 그는 극중 트레이너 구태영을 역을 맡는다.

‘연남동 539’는 매회 다른 에피소드로 구성되는 시트콤으로, MBN에서 2014년 ‘천국의 눈물’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드라마인 만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이종혁과 오윤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최우혁이 맡은 구태영은 같은 체육관에서 근무하는 나라와 비밀 연애 중으로, 섬세한 감성을 지닌 인물이라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우혁은 역할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식단 조절부터 강도 높은 운동을 하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최우혁은 지난달 종영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에 출연하며 호응을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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