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제공=스토리티비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제공=스토리티비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이하 저글러스)가 웃음이 가득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저글러스’가 공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 속 주연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망가짐을 불사하고 열연을 펼치는 백진희는 친화력을 발휘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든다. 그는 함께 ‘비서 군단’으로 활약 중인 차주영·정혜인과 실제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

냉혈한 보스 남치원을 연기 중인 최다니엘은 극중 캐릭터와는 달리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쉬는 시간은 물론 촬영 중 틈틈이 소소한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애교 섞인 장난으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강혜정은 촬영장에 오면 배우를 비롯해 전 스태프들을 일일이 찾아가 인사를 해 감동을 자아낸다. 자유로운 문제아 황보 율을 연기 중인 이원근은 애교 가득한 말투와 행동으로 모든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성호·인교진·정수영은 코믹 연기로 촬영장의 웃음을 담당하고 있다.

‘저글러스’는 회사가 배경이기에 직원들이 모두 모여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함께 모인 이들은 수다 본능을 펼치며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

‘저글러스’의 제작진은 “배우들 전체가 모여 촬영하는 날이면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대본만큼 즐겁고 웃음 가득한 분위기 덕분에 배우들 또한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저글러스’ 3회와 4회의 재방송은 오는 17일 오후 1시 20분 방송된다. 5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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