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작곡돌’로 떠오른 펜타곤의 후이가 OCN 새 토일드라마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 OST의 첫 주자로 나선다.
후이가 부른 OST Part 1 ‘Who am I’는 오는 17일 정오 공개된다. ‘Who am I’는 천편일률인 사회에서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선택해야 하며 비록 그 선택이 힘들지라도 소중함을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강한 일렉트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 기타의 조화가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몰아치는 코러스와 웅장함을 자아내는 악기 편성이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 스토리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OST를 부른 후이는 앞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히트곡 ‘NEVER’를 배출하고 워너원의 데뷔곡 ‘Energetic’을 만든 작곡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는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뽐낼 전망이다.
박중훈, 주진모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나쁜녀석들 : 악의도시’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 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를 통해 OCN 오리지널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쁜녀석들 : 악의도시’는 매주 오는 16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내보내며 펜타곤 후이가 부른 OST Part1 ‘Who am I’는 오는 17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