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이판사판’ 박은빈과 연우진이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이판사판’에서는 이정주(박은빈)와 사의현(연우진)이 같은 사무실에 일하며 밤을 새게 됐다.
구속 영장으로 고민하던 정주는 자신의 옆에서 아무리 소리가 나지 않자 의현 쪽을 쳐다봤다. 의현은 안경을 쓴 채 졸고 있었다.
이에 정주는 의현을 향해 다가가 안경을 벗겨 주려고 했다. 그런 정주의 움직임에 그가 깨자 정주는 “안경이 불편해보여서..”라며 다급하게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의현은 아무말도 하지 않다가 “영장에 대한 고민은 다 끝났습니까?”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무마하려고 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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