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서은수 / 사진제공=익스피디아 코리아
서은수 / 사진제공=익스피디아 코리아
배우 서은수가 글로벌 여행사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14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은수는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달 촬영을 마친 광고는 오는 15일 TV와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익스피디아에서 배우를 모델로 선정해 스타마케팅에 나선 것은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브랜드 관계자는 “서은수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대기예약 없는 쉽고 빠른 예약으로 즐거운 여행을 돕는 익스피디아의 장점을 표현하기에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함께 하게 됐다. 최근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배우인 만큼 다양한 채널에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좋은 효과를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서은수는 최근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활약 중이다. 맑고 순수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광고계에서는 일찍이 주목 받아 통신사, 건설, 화장품, 자동차, 피로회복제 등 다양한 광고 모델로 먼저 시청자들을 만났다. 드라마와 광고계를 종횡무진하는 서은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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