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성철 / 사진제공=tvN
배우 김성철 / 사진제공=tvN
신예 김성철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성철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교도소 단골 설명충 법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 속 김성철은 카메라를 향해 무표정으로 윙크를 보내는가 하면, 소품으로 얼굴의 반을 가린 채 장난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지난 2화 방송에서 이감된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여러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었던 김성철은 지난 7화에서 재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 아이스크림 봉지를 들고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등장한 김성철은 박해수에게 받았던 호의를 보답하며 활약을 펼쳤다. 목공장 작업반장 선거에 출마한 박해수가 교도소 뽕쟁이들의 표를 얻을 수 있도록 손을 쓴 것.

김성철은 박해수에게 “제 목표는 형이 안전하게 여기 생활 마치는 거. 그거 하나에요. 저만 믿으세요. 형”이라고 말하며 브로맨스를 뽐내기도 했다.

개성 있는 외모와 부드러운 목소리, 자연스러운 연기까지 더해져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김성철이 출연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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