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일일극 ‘전생에 웬수들’ 고나연이 언니와의 전쟁을 일단락했다.
13일 방송된 ‘전생에 웬수들’ 13화에서는 모피 사건으로 인한 가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고봉(고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를 닮았다”라고 말한 언니 고야(최윤영)에게 상처받아 집을 뛰쳐나간 철부지 고봉은 친구들에게 바람을 맞고 갈 곳이 없어 방황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촌 산들(박현석)은 고봉을 집으로 데려왔다.
집으로 돌아온 고봉은 “왜 머리채 한번 더 잡으시게?” 라며 소심한 반항을 했지만, 자신에게 누그러진 언니의 말투와 취업 축하 선물에 당황했다. 결국 “아무리 그래도 나더라 아버지 닮았다고 한건 취소해. 내가 스티커야? 아무데나 갖다 붙이게”라며 화해했다.
특히 그는 언니의 선물에 “촌스럽다”고 입을 삐죽이면서도 마음에 드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신예 고나연이 좌충우돌 매력녀 고봉을 맡아 열연 중인 ‘전생에 웬수들’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3일 방송된 ‘전생에 웬수들’ 13화에서는 모피 사건으로 인한 가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고봉(고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를 닮았다”라고 말한 언니 고야(최윤영)에게 상처받아 집을 뛰쳐나간 철부지 고봉은 친구들에게 바람을 맞고 갈 곳이 없어 방황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촌 산들(박현석)은 고봉을 집으로 데려왔다.
집으로 돌아온 고봉은 “왜 머리채 한번 더 잡으시게?” 라며 소심한 반항을 했지만, 자신에게 누그러진 언니의 말투와 취업 축하 선물에 당황했다. 결국 “아무리 그래도 나더라 아버지 닮았다고 한건 취소해. 내가 스티커야? 아무데나 갖다 붙이게”라며 화해했다.
특히 그는 언니의 선물에 “촌스럽다”고 입을 삐죽이면서도 마음에 드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신예 고나연이 좌충우돌 매력녀 고봉을 맡아 열연 중인 ‘전생에 웬수들’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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