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이판사판’ 오나라/ 사진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이판사판’ 오나라/ 사진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오나라가 명품 신스틸러임을 입증하고 있다.

오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워커홀릭 싱글 여판사인 ‘윤판사’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윤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91부 우배석 판사로, 일에 있어 똑부러지지만 정의롭기보다는 얄미울 정도다. 자신이 해야 할 말을 서슴지 않아 극 중 캐릭터들과 갈등을 일으키는 모습 등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나라는 자칫 얄밉게 보일 수 있는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윤판사’를 완성하며 극의 중심과 재미를 모두 잡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오나라는 최근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JTBC 드라마 ‘맨투맨’ ‘품위있는 그녀’ 등에 연달아 출연해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열연을 펼쳐 ‘명품 신스틸러’ 임을 인정 받았다.

이러한 명품 신스틸러 배우 오나라가 ‘이판사판’ 에서 윤판사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가운데, 회차가 거듭할수록 그 안에서 보여질 윤판사 캐릭터만의 다양한 매력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판사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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