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바다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L7 호텔에서 열린 바다의 20주년 단독 콘서트 ‘스무 걸음’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바다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L7 호텔에서 열린 바다의 20주년 단독 콘서트 ‘스무 걸음’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JTBC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스텔라’가 바다의 20주년 콘서트에 오른다.

바다는 14일 서울 명동 L7호텔에서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 ‘스무 걸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방송 활동을 하면서 특별하고 의미 있는 인연들을 많이 만났다”며 “이번 콘서트에 특별히 ‘팬텀싱어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를 게스트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다는 “가장 바쁠 때인데 포레스텔라가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줘서 감사드린다”며 “‘팬텀싱어2’를 하면서 애착이 많이 갔던 팀이었고, 이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감동을 많이 했다. 내가 ‘팬텀싱어2’에서 느꼈던 감동을 팬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바다는 “‘포레스텔라’ 외에도 깜짝 놀랄 만한 게스트가 한 팀 더 있다”고 덧붙였다.

바다의 20주년 단독 콘서트는 오는 31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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