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태영이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극본 기획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 야구 선수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안태영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14일 “안태영이 14일 방송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8회에 깜짝 등장 한다”고 말했다. 안태영은 주인공인 김제혁(박해수)과 남다른 인연을 가진 야구 선수로 등장한다.
다부진 몸매와 시원시원한 외모를 지닌 안태영은 실제로도 14년간 야구를 한 전직 야구 선수 출신이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야구부의 주장을 맡은 것에 이어 단국대학교 야구부 주장으로도 활약했다. 선수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이컴퍼니는 “안태영이 전직 야구 선수 출신이다 보니 역할을 더욱 실감 나게 소화하기 위해 세심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안태영은 2011년 영화 ‘투혼’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7급 공무원’·’식샤를 합시다2’·‘싸우자 귀신아’, 영화 ‘미스터 고’· ‘쓰리 썸머 나잇’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홍콩의 미디어와 뷰티·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CF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