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실화극. 김상경은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항공부품구매과 ‘박대익’ 중령 역을 맡아 청렴하고 모범적인 군인으로 변신했다.
이번 작품은 ‘살인의 추억’, ‘화려한 휴가’ 이후 또 한 번 출연하게 된 실화극이다. ‘1급기밀’ 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실화’라는 점을 든 김상경은 “’1급기밀’의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도 상당한 힘을 느꼈고, 사회 분위기와 잘 맞았다. 관객 분들이 꼭 알아야 할 영화라고 생각돼 선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