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1급기밀’ 스틸컷/사진제공=리틀빅픽쳐스
영화 ‘1급기밀’ 스틸컷/사진제공=리틀빅픽쳐스
배우 김상경이 3년 만에 영화 ‘1급기밀’의 주인공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실화극. 김상경은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항공부품구매과 ‘박대익’ 중령 역을 맡아 청렴하고 모범적인 군인으로 변신했다.

이번 작품은 ‘살인의 추억’, ‘화려한 휴가’ 이후 또 한 번 출연하게 된 실화극이다. ‘1급기밀’ 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실화’라는 점을 든 김상경은 “’1급기밀’의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도 상당한 힘을 느꼈고, 사회 분위기와 잘 맞았다. 관객 분들이 꼭 알아야 할 영화라고 생각돼 선택했다”고 밝혔다.

‘1급기밀’은 2018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