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이병헌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에서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 역을 맡아 친근한 동네 형을 연기한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 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가 만나 서로 다른 모습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다. 이병헌을 비롯해 윤여정·박정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신선한 조합을 이룬다.
이병헌이 맡은 조하는 주먹만 믿고 평생을 살았으나 지금은 자존심만 남은 전직 복서다.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속정이 깊은 반전 있는 캐릭터. 이병헌은 조하 역을 위해 소탈한 느낌을 살린 머리와 의상 등 외적인 부분부터 변화를 줬다.
또한 코믹 연기는 물론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애드리브 연기까지 선보이며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병헌은 조하 역을 통해 무게감 있는 이미지 대신 친근함과 인간미가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의 연기가 내 주 종목이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카메라가 도는 순간 무작정 나를 캐릭터에 맡기고 연기했다”며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성현 감독은 이병헌의 연기에 대해 “거칠면서도 때로는 엉뚱한 조하의 다면적인 모습을 잘 연기해줬다. 힘을 줄 때와 뺄 때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그를 ‘연기의 신’이라고 극찬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2018년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 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가 만나 서로 다른 모습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다. 이병헌을 비롯해 윤여정·박정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신선한 조합을 이룬다.
이병헌이 맡은 조하는 주먹만 믿고 평생을 살았으나 지금은 자존심만 남은 전직 복서다.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속정이 깊은 반전 있는 캐릭터. 이병헌은 조하 역을 위해 소탈한 느낌을 살린 머리와 의상 등 외적인 부분부터 변화를 줬다.
또한 코믹 연기는 물론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애드리브 연기까지 선보이며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병헌은 조하 역을 통해 무게감 있는 이미지 대신 친근함과 인간미가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의 연기가 내 주 종목이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카메라가 도는 순간 무작정 나를 캐릭터에 맡기고 연기했다”며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성현 감독은 이병헌의 연기에 대해 “거칠면서도 때로는 엉뚱한 조하의 다면적인 모습을 잘 연기해줬다. 힘을 줄 때와 뺄 때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그를 ‘연기의 신’이라고 극찬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2018년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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