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정화가 뮤지컬 ‘아이 러브 유'(연출 오루피나)의 막을 올린다.
‘아이 러브 유’는 14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한다. 남녀의 만남부터 연애, 결혼, 살면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은 작품이다.
이정화는 극중 여자1 역을 연기하며 20대부터 황혼까지 사랑의 진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 1인 다역(多役)을 맡아 인물의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하고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첫 공연을 앞둔 이정화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슬프고 비극적인 작품들을 해왔는데 ‘아이 러브 유’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여서 연습실에서도 많이 웃었다”며 “동료들과 서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나누거나 코믹한 연기 호흡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훌륭한 팀워크가 무대에서도 빛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햄릿’ ‘아이다’ ‘삼총사’와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연달아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이정화가 ‘아이 러브 유’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 러브 유’는 내년 3월 18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아이 러브 유’는 14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한다. 남녀의 만남부터 연애, 결혼, 살면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은 작품이다.
이정화는 극중 여자1 역을 연기하며 20대부터 황혼까지 사랑의 진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 1인 다역(多役)을 맡아 인물의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하고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첫 공연을 앞둔 이정화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슬프고 비극적인 작품들을 해왔는데 ‘아이 러브 유’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여서 연습실에서도 많이 웃었다”며 “동료들과 서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나누거나 코믹한 연기 호흡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훌륭한 팀워크가 무대에서도 빛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햄릿’ ‘아이다’ ‘삼총사’와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연달아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이정화가 ‘아이 러브 유’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 러브 유’는 내년 3월 18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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