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진주가 새 앨범 타이틀곡 ‘가지 않은 길’에 대해 “내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희망과 포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함께 그린 노래”라고 설명했다.
13일 오후 서울 엔터식스 한양대점 메두사홀에서 진주의 새 앨범 ‘Sunflo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주는 타이틀곡 ‘가지 않은 길’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소울과 브리티쉬 팝 장르의 곡으로 호소력 짙은 진주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에 대해 진주는 “타이틀곡을 직접 작사·작곡하느라 부담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생을 여정에 비유할 때 누구나 내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환상을 갖는다. 나 역시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희망과 포부가 있었다. 한편으로는 두려움도 있다. 이런 것들을 이 곡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진주는 “지금 나는 가수 외에도 교수로서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며 “이 노래는 삶에 대한 내 생각들을 정리한 곡”이라고 보탰다.
1997년 ‘난 괜찮아’로 데뷔하자마자 큰 사랑을 받은 진주는 현재 우송정보대학교 글로벌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Sunflower’을 내놓고 오랜만에 가수 활동에 나선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13일 오후 서울 엔터식스 한양대점 메두사홀에서 진주의 새 앨범 ‘Sunflo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주는 타이틀곡 ‘가지 않은 길’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소울과 브리티쉬 팝 장르의 곡으로 호소력 짙은 진주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에 대해 진주는 “타이틀곡을 직접 작사·작곡하느라 부담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생을 여정에 비유할 때 누구나 내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환상을 갖는다. 나 역시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희망과 포부가 있었다. 한편으로는 두려움도 있다. 이런 것들을 이 곡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진주는 “지금 나는 가수 외에도 교수로서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며 “이 노래는 삶에 대한 내 생각들을 정리한 곡”이라고 보탰다.
1997년 ‘난 괜찮아’로 데뷔하자마자 큰 사랑을 받은 진주는 현재 우송정보대학교 글로벌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Sunflower’을 내놓고 오랜만에 가수 활동에 나선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