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고기 두드리다 지친 멤버들...'이수근까스' 개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강식당’ / 사진제공=tvN

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하 ‘강식당’)에 신메뉴 ‘이수근까스’가 출현한다.

tvN’은 “오늘(12일) 방송에서 ‘강식당’에서 ‘이수근까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는 고기를 두드리다 지친 멤버들이 개발한 신 메뉴로, ‘강호동까스’에 필적하는 독특한 컨셉의 돈까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수근까스’의 정체와 등장하게 된 배경이 무엇일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정신없는 식당 운영 과정에서 비롯된 멤버들의 갈등도 예고됐다. 신메뉴와 포장 서비스가 겹치며 주방이 아수라장이 된 것. 계속되는 실수에 실제로 싸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아이러니하게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강호동이 셰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이날 공개된다”며 “불안한 마음에 어머니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짠내나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서유기 외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