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문소리가 프랑스에서도 통했다. 그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비니에서 연극 ‘빛의 제국’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부터 투어 공연을 시작한 ‘빛의 제국’은 프랑스의 도시 렌느, 클레르몽페랑, 보비니 등에서 막을 올렸다.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다국적 창작자들의 무대 디자인으로 호평받았다. 이 작품은 아르튀르 노지시엘이 연출하고, 리카르도 헤르난데스(Riccardo Hernandez)가 무대 디자인을 맡았다.
지난해 한국 초연 당시 문소리의 ‘연극 복귀작’으로 이목을 끈 ‘빛의 제국’은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당시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한국 사회 변화를 날카롭게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소리는 프랑스 투어 공연에도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문소리는 소속사를 통해 “현지 반응이 뜨거워서 인상적이었다”고 감격했다. 실제 ‘빛의 제국’ 투어는 공연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문소리를 향한 현지 매체의 인터뷰 요청도 쇄도했다고 한다.
프랑스 투어를 마친 문소리는 JTBC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의 진행자로 활약할 예정이며,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달부터 투어 공연을 시작한 ‘빛의 제국’은 프랑스의 도시 렌느, 클레르몽페랑, 보비니 등에서 막을 올렸다.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다국적 창작자들의 무대 디자인으로 호평받았다. 이 작품은 아르튀르 노지시엘이 연출하고, 리카르도 헤르난데스(Riccardo Hernandez)가 무대 디자인을 맡았다.
지난해 한국 초연 당시 문소리의 ‘연극 복귀작’으로 이목을 끈 ‘빛의 제국’은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당시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한국 사회 변화를 날카롭게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소리는 프랑스 투어 공연에도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문소리는 소속사를 통해 “현지 반응이 뜨거워서 인상적이었다”고 감격했다. 실제 ‘빛의 제국’ 투어는 공연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문소리를 향한 현지 매체의 인터뷰 요청도 쇄도했다고 한다.
프랑스 투어를 마친 문소리는 JTBC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의 진행자로 활약할 예정이며,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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