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바이브 / 사진제공=메이저9
바이브 / 사진제공=메이저9
그룹 바이브의 두 번째 라이브 앨범 ‘발라드림 3’가 호평을 얻고 있다.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바이브의 라이브 앨범 ‘발라드림 3 라이브 앨범(BALLADREAM III’ LIVE ALBUM)’가 화려한 스케일과 웅장한 사운드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바이브의 라이브 앨범 ‘발라드림 3’는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 코랄과 함께한 공연의 실황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정녕’을 비롯해 바이브의 메가 히트곡인 ‘숭례문’, ‘마이 올(My All)’, ‘천국’이 리메이크 버전과 겨울을 대표하는 캐럴곡 ‘캐럴 오브 더 벨즈(Carol of the Bells)’, ‘북치는 소년(The Little Drummer Boys)’, ‘오 컴 올 예 페이스풀(O Come All Ye Faithful)’까지 총 6트랙 안에 공연 때의 감동과 웅장함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윤학원 코랄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바이브의 클래식한 감성이 더해져 겨울 감성을 물씬 풍긴다.

특히 곡마다의 공연 실황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듣고 보는 재미와 감동을 두 배로 선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라이브 앨범 들으니 공연도 보고 싶다” “바이브는 공연을 위해 태어난 가수 같다” “바이브 목소리로 캐럴을 듣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이브는 오는 22일부터 포맨과 함께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25일 부산 벡스코, 29일~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발라드림 Ⅳ(발라드림 4)’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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