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피플', 김재중·사무엘·조세호의 사진 작가 도전기!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웹 예능 ‘포토피플’/제공=포토피플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을 비롯해 사무엘·조세호 등 연예인들이 웹 예능 ‘포토피플’을 통해 사진 작가에 도전한다.

‘포토피플’은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모여 멘토의 도움을 받아 2017 파리 패션 위크 현장에 사진작가로 참여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예능이다.

김재중·사무엘·조세호·이준혁·심소영·정혜성·김선아·건희 등이 ‘포토 크루’를 결성해 함께 사진을 배운다. 사진을 찍히던 입장이었던 이들은 새로운 체험에 긴장과 혼란을 겪으며 사진작가로 성장해 갈 예정이다. 현재 뉴욕에서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이자 예술 감독으로 활동 중인 케이티 김이 이들을 위해 멘토로 나선다.

특히 김재중은 ‘포토피플’을 통해 8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그는 일상적인 모습은 물론 사진작가로 변신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토 크루’중 유일한 청소년인 사무엘은 감성적인 사진으로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에도 취미로 사진을 찍으며 편집 프로그램을 능숙히 다룰 수 있다고 밝혔다. 막내다운 귀여운 성격에 실력까지 겸비한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조세호는 바쁜 스케줄에도 남다른 의욕과 열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처럼 배우·아이돌·개그맨 등 여러 분야에서 모인 ‘포토 크루’ 멤버들은 사진이라는 관심사로 금세 팀워크를 다졌다.

‘포토피플’은 11일 오후 9시 네이버 TV캐스트 ‘포토피플’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한다. ‘포토크루’ 멤버들은 멘토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파리 패션 위크 현장에서 각국의 사진작가들과 어깨를 맞대고 사진을 찍는 모습,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조세호와 지드래곤의 짧은 만남이 담길 예정이다.

‘포토피플’은 오는 18일 오후 9시 네이버 TV캐스트 ‘포토피플’ 채널을 통해 첫 방송을 내보낸다. ‘포토 피플’은 12부작으로 구성되며 첫 방송 전까지 예고 영상과 ‘포토 크루’ 멤버들의 인사 영상 등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