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시골경찰2’
사진=MBC 에브리원 ‘시골경찰2’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이재준이 허당기 가득한 매력을 뿜어냈다.

오늘(11일) 방송되는 ‘시골경찰2’ 4회에서는 막내 순경 이재준의 ‘허당매력’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야간 근무를 맡게 된 이정진, 이재준 순경은 범죄자들의 은신처가 되기 쉬운 빈집 순찰 업무에 나섰다. 빈집 순찰에 대한 업무 설명들 듣던 이재준 순경은 “귀신은 없냐?”는 뜻밖의 질문을 던져 모든 순경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걱정하는 이재준 순경을 안심시켜주고자 고동우 멘토 경사는 “경찰 제복이 귀신으로부터 지켜준다. 걱정 말라”라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

본격적으로 빈집 순찰을 시작하자 이재준 순경의 허당미는 더욱 폭발했다. 이재준 순경은 이정진이 어깨를 치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질 뻔 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은 경찰로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여러 빈집들의 방 안 내부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빈집순찰을 마쳤다.

또한 이재준 순경은 특별한 커피 제조로 허당매력을 이어갔다. 이재준 순경은 치안 센터장, 고동우 멘토 경사, 그리고 형들을 위해 커피타기에 나섰다. 하지만 막내의 커피를 맛 본 순간 모두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은 “커피에서 한약 맛이 난다. 일부러 이런거냐”며 이재준의 소심한 반항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고.

‘시골경찰2’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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