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황치열이 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지난 6월 내놓은 첫 미니음반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약 6개월 만에 다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15일 발표한 ‘좋아’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정상을 휩쓴 가수 민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는 “과분한 사랑을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이날 민서에게 ‘뮤직뱅크’ 1위를 내줬으나, 6개월 만에 다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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