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모래시계'(연출 조광화)가 8일 오후 본 공연을 열고 대장정을 시작한다.
SBS 드라마 ‘모래시계’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프리뷰 공연을 개최했다. 매회 커튼콜 때 기립 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관객들은 드라마의 탄탄한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뮤지컬이란 장르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져 신선하다고 평가했다. 현대의 느낌을 살린 무대 디자인과 신선호 안무감독과 서정주 무술감독의 액션과 군무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는 것.
박건형 강필석 조정은 최재웅 김지현 신성록 한지상 장은아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도 작품의 완성도에 한몫했다. 아울러 오상준 작곡가는 드라마 ‘모래시계’를 상징하는 OST ‘백학’을 변주해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며, 등장인물 별로 다양한 장르의 넘버(뮤지컬 삽입곡)로 작품을 지루할 틈 없이 완성했다.
혼란과 격변의 현대사 속에 안타깝게 얽힌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낸 ‘모래시계’는 내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SBS 드라마 ‘모래시계’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프리뷰 공연을 개최했다. 매회 커튼콜 때 기립 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관객들은 드라마의 탄탄한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뮤지컬이란 장르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져 신선하다고 평가했다. 현대의 느낌을 살린 무대 디자인과 신선호 안무감독과 서정주 무술감독의 액션과 군무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는 것.
박건형 강필석 조정은 최재웅 김지현 신성록 한지상 장은아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도 작품의 완성도에 한몫했다. 아울러 오상준 작곡가는 드라마 ‘모래시계’를 상징하는 OST ‘백학’을 변주해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며, 등장인물 별로 다양한 장르의 넘버(뮤지컬 삽입곡)로 작품을 지루할 틈 없이 완성했다.
혼란과 격변의 현대사 속에 안타깝게 얽힌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낸 ‘모래시계’는 내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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