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양파가 2015년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를 출연 당시 “힘들었다”고 밝혔다.
양파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싱글 ‘끌림’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2년 전 ‘나가수’에 출연했을 때 소속사가 없었다. 동생 친구가 매니저 역할을 해줬는데 3개월 동안 둘이서 모든 것을 하려다보니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양파는 “방송 출연 요청도 많았고, 계약하고 당장 녹음하자는 러브콜도 많았다. 그런데 스스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나가수’에서 탈락하고 연락드리겠다고 했는데 끝까지 살아남아 가왕이 됐다”며 “‘나가수’를 마치고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때마침 추신수 선수 등판할 때 애국가를 불러달라는 요청이 와서 미국으로 건너가 잠시 쉬었다. 물들어 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며 웃었다.
양파는 이날 정오 ‘끌림’을 발매했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양파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싱글 ‘끌림’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2년 전 ‘나가수’에 출연했을 때 소속사가 없었다. 동생 친구가 매니저 역할을 해줬는데 3개월 동안 둘이서 모든 것을 하려다보니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양파는 “방송 출연 요청도 많았고, 계약하고 당장 녹음하자는 러브콜도 많았다. 그런데 스스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나가수’에서 탈락하고 연락드리겠다고 했는데 끝까지 살아남아 가왕이 됐다”며 “‘나가수’를 마치고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때마침 추신수 선수 등판할 때 애국가를 불러달라는 요청이 와서 미국으로 건너가 잠시 쉬었다. 물들어 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며 웃었다.
양파는 이날 정오 ‘끌림’을 발매했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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