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녀석들' 한혜진, “종합격투기의 매력에 푹~”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겁 없는 녀석들’의 MC한혜진

여자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BC ‘겁 없는 녀석들’의 진행을 맡은 모델 한혜진이 종합격투기의 매력에 빠졌다.

한혜진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겁 없는 녀석들 오늘 밤 12시 45분에 방송됩니다. ‘나 혼자 산다’ 끝나고 ‘겁 없는 녀석들’도 많이 시청해주시와요! 불금에 클럽…사실 뭐 없어요~ 하지만 TV는 우리 모두의 친구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프로그램을 직접 홍보하고 나섰다.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당당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겁 없는 녀석들’의 MC를 맡아 화제가 됐다.

또한 지난 11월 26일 진행된 ‘겁 없는 녀석들’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개그맨 윤형빈은 “한혜진 씨는 이 프로그램에서 여신 역할을 맡고 있으며, 덕분에 프로그램이 세련돼 보이고 여성분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진은 ‘겁 없는 녀석들’ 녹화 당시 “격투기 경기를 처음 직접 관람하는 것”이라며 긴장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놀라운 집중력으로 경기에 몰입했다고 한다.

한혜진은 “종합격투기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며 도전자들의 경기 모습에 같이 기뻐하고 아쉬워하는 등 종합격투기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갖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이 MC로 활약 중인 ‘겁 없는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0시 45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