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원아워콘서트’ 김반장과 윈디시티 / 사진제공=크래프트앤준
‘원아워콘서트’ 김반장과 윈디시티 / 사진제공=크래프트앤준
밴드 김반장과 윈디시티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원아워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김반장과 윈디시티가 소속된 레이블 크래프트앤준은 “김반장과 윈디시티가 오는 24~25일까지 강동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원아워 콘서트’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원아워 콘서트’는 1시간으로 구성된 옴니버스식 공연으로 넉살, 짙은, 정기고, 팔로알토, 스윙스가 출연한다.

김반장과 윈디시티는 ‘레전드와의 만남’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가수 양희은과 그룹 사랑과 평화의 보컬리스트 이철호와의 협연을 통해 명곡을 편곡한 공연을 보여주는 것.

김반장과 윈디시티는 “음악계 주 팬층인 20~30대는 물론 연말을 맞아 40~50대 중장년 층까지 전연령을 아우르는 명공연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SNS 리퀘스트 사연 모집을 통해 윈디시티의 전신 아소토유니온의 명곡 Think about chi는 물론 윈디시티의 1집 부터 2집까지의 전곡을 통틀어 기존 공연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히트곡을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원아원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5천원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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