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전미선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전미선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전미선이 KBS1 저녁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 출연한다.

‘미워도 사랑해’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모든 것을 잃은 뒤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조명하는 드라마다.

신선한 전개와 개성 강한 인물들의 향연이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2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전미선은 주인공 길은조(표예진)의 고모로 등장해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전미선은 올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바쁘게 활동 중이다.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KBS2 ‘마녀의 법정’에서는 조갑수(전광렬)의 사주로 마이듬(정려원)의 모친을 정신병원에 가뒀던 고재숙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다.

현재 방영 중인 KBS1 ‘안단테’에서는 이시경(카이)의 엄마 오정원 역을 소화하고 있다.

전미선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는 ‘미워도 사랑해’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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