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미리 듣는 청음회' 개최...음악으로 팬들과 소통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 / 사진제공=롱플레이뮤직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팬들을 위해 신곡을 미리 들을 수 있는 청음회를 개최한다.

나얼은 오는 19일 서울 청담 하이파이클럽에서 두 번째 싱글을 미리 듣는 청음회를 진행하고 팬들과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청음회는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이 갖춰진 하이파이클럽에서 신곡을 원음 그대로 듣는 것으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미리 듣는 청음회’ 참여 신청은 12일까지 롱플레이뮤직 블로그에서 청음회 초대 이벤트 게시글에 기대평을 남기면 총 10명을 추첨해 초대한다.

오는 22일 발매하는 나얼의 두 번째 싱글은 앞서 발매된 싱글 ‘기억의 빈자리’와 달리 나얼 특유의 솔(Soul) 성향이 가득한 곡으로 알려졌다. ‘기억의 빈자리’가 2012년 ‘바람기억’, 2015년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연상시키는 감성 발라드 곡인 것과 달리 이번에 발매하는 싱글은 나얼이 추구해온 흑인 음악 장르로 연말 분위기에 잘 어울릴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나얼은 두 번째 싱글도 여러 버전으로 작업을 마쳤으며, ‘기억의 빈자리’와 마찬가지로 8cm 미니 CD로 제작해 한정 발매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