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KBS1 ‘다큐공감’의 ‘네팔 소녀 포비, 꿈의 무대에 서다’ 편의 내레이터로 나선다.
옥주현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포비의 이야기에 감명 받아 섭외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주현이 내레이션한 ‘네팔 소녀 포비, 꿈의 무대에 서다’는 서울국제생활예술축제를 기념해 만들어진 세계시민 오케스트라에 참가한 네팔 소녀 포비에 대한 이야기다.
14살에 처음 바이올린을 접한 포비는 아버지의 오토바이 사고 후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자 스스로 돈을 벌어 수업료가 저렴한 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어릴 적부터 착하고 검소했던 포비가 욕심냈던 단 한가지는 바이올린이었다.
그러던 포비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시민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소식을 듣고 지원, 합격하게 되고 세계 각국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아마추어 단원들과 5일간의 연습을 거쳐 무대에 오른다.
옥주현은 내레이션 내내 “포비가 더 배우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선생님과 배움을 찾아나서는 여정과 무대 서기 전 긴장하는 모습을 보며 예전 생각이 났다”며 “포비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깊이 공감하며, 진심으로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네팔 소녀 포비, 꿈의 무대에 서다’는 오는 9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옥주현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포비의 이야기에 감명 받아 섭외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주현이 내레이션한 ‘네팔 소녀 포비, 꿈의 무대에 서다’는 서울국제생활예술축제를 기념해 만들어진 세계시민 오케스트라에 참가한 네팔 소녀 포비에 대한 이야기다.
14살에 처음 바이올린을 접한 포비는 아버지의 오토바이 사고 후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자 스스로 돈을 벌어 수업료가 저렴한 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어릴 적부터 착하고 검소했던 포비가 욕심냈던 단 한가지는 바이올린이었다.
그러던 포비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시민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소식을 듣고 지원, 합격하게 되고 세계 각국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아마추어 단원들과 5일간의 연습을 거쳐 무대에 오른다.
옥주현은 내레이션 내내 “포비가 더 배우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선생님과 배움을 찾아나서는 여정과 무대 서기 전 긴장하는 모습을 보며 예전 생각이 났다”며 “포비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깊이 공감하며, 진심으로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네팔 소녀 포비, 꿈의 무대에 서다’는 오는 9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