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소진 달콤 살벌하게 물고기 맨손 손질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걸스데이 소진이 물고기를 맨손으로 손질하며 거침없는 칼솜씨를 발휘해 달콤살벌한 반전매력을 드러낸다.

오늘(8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유라·소진·김민종의 흥 넘치는 파자마 파티 현장과 여름휴가를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진은 입술을 다물고 물고기 손질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 수돗가에 옹기종기 모여 소진의 거침없는 모습을 지켜보는 민종·유라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당황한 김민종과 깜짝 놀란 유라의 표정이 소진의 덤덤한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민종이 자신의 지인이 물고기 손질에 전문가라며 소진을 부추겼고 소진은 옆에 있던 전문가에게 물고기 손질 방법에 대해 폭풍 질문을 투척했다고. 맨손으로 물고기 손질을 하는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소진은 “멸치 목 따듯이..”라며 직접 맨손 손질에 도전했다. 과연 그녀가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물고기 손질을 마친 유라·소진·민종이 즉석 생선튀김과 닭백숙의 맛에 완전히 매료돼 폭풍 먹방을 펼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의 멈추지 않는 먹방 퍼레이드는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 유라·소진과 민종의 파자마 파티 현장도 만날 수 있다. 김민종이 곰돌이 파자마를 입고 발라드를 열창하며 90년대 감성을 드러내는 모습과 흥 넘치는 소녀 팬으로 변신한 유라·소진의 모습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소진이 맨손 물고기 손질에 성공할 수 있을지 흥 넘치는 세 사람의 파자마 파티 현장은 오늘(8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