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정우성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강철비’에서 정우성은 북한 내부 쿠데타 이후 남한으로 급히 내려온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은 북에 있을 당시 첩보 작전을 시작한 엄철우의 잠수복부터 남한으로 내려와 사복을 구해 입은 모습까지 담겼다. 제작진은 정우성의 북한 군복은 너무 키가 큰 그를 배려해 특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엄철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올해 ‘더 킹’이 개봉하자마자 머리를 짧게 자르고, 체중 감량을 감행했다.
여기에 평양 사투리까지 수 개월 준비하며 ‘강철비’ 속 엄철우 캐릭터에 공을 들였다. 양우석 감독은 “사실 비주얼이 훌륭한 것을 떠나 정우성은 엄청난 노력에 준비가 된 배우, 현장에서 그는 완벽히 캐릭터에 동화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4일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강철비’에서 정우성은 북한 내부 쿠데타 이후 남한으로 급히 내려온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은 북에 있을 당시 첩보 작전을 시작한 엄철우의 잠수복부터 남한으로 내려와 사복을 구해 입은 모습까지 담겼다. 제작진은 정우성의 북한 군복은 너무 키가 큰 그를 배려해 특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엄철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올해 ‘더 킹’이 개봉하자마자 머리를 짧게 자르고, 체중 감량을 감행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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