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플래닛 39명 뭉친 크리스마스 데이 오늘8일 발매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가 모두 모인 윈터 프로젝트 ‘2017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이 공개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늘 (8일) 오후 6시 윈터 프로젝트 ‘스타쉽 플래닛’을 통해 윈터 시즌송 ‘크리스마스 데이(Christmas Day)’를 내놓는다. 소속 아티스트인 케이윌, 소유,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유승우, 브라더수,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샵건, 마인드유(구 어쿠루브), 듀에토, 정세운, 이광현 등 총 39인이 힘을 보탰다.

‘크리스마스 데이(Christmas Day)’는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포맨, 바이브 등의 프로듀서인 KING MING이 공동으로 작업한 겨울 시즌송이다. 차가운 바람에 겨울을 체감하는 순간 연인과 따뜻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 40인조 오케스트레이션과 일렉트릭 피아노로 표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스타쉽 사단 보컬들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설명이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2011년부터 매년 겨울 ‘스타쉽 플래닛’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합동곡을 발표해 왔다. 2011년 ‘핑크빛 로맨스(Pink Romance)’를 시작으로, 2012년 ‘하얀 설레임(White Love)’, 2013년 ‘눈사탕(Snow Candy)’, 2014년 ‘러브 이즈 유(Love Is You)’, 2015년 ‘사르르(Softly)’, 2016년 ‘누가 그래(Love Wishes)’ 등으로 음원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