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 이석준, 연출 정대윤) 박세완이 카리스마와 소탈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6일 방송된 ‘로봇이 아니야’에서 박세완은 산타마리아 연구팀의 홍일점 파이 역을 맡아 등장했다.
박세완은 등장부터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외모는 신경 쓰지 않는 듯 한 곱슬머리에 범생이를 연상케 하는 커다란 뿔테 안경을 쓰고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순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반전 성격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한 연구실에서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동료에게 따끔하게 일침을 놓는가 하면, 칼 같고 딱딱한 말투로 오직 연구에만 몰입하는 모습으로 ‘천재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냈다.
박세완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전작에서는 학생 위주의 밝고 귀여운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파이는 졸업도 하고 직장도 있다”며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산타마리아 팀의 홍일점으로 연구원들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너드미가 느껴지는 캐릭터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박세완은 2016년 KBS2 드라마 스페셜 ‘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한 이래 tvN ‘도깨비’, MBC ‘자체발광 오피스’, KBS2 ‘학교 2017’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6일 방송된 ‘로봇이 아니야’에서 박세완은 산타마리아 연구팀의 홍일점 파이 역을 맡아 등장했다.
박세완은 등장부터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외모는 신경 쓰지 않는 듯 한 곱슬머리에 범생이를 연상케 하는 커다란 뿔테 안경을 쓰고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순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반전 성격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한 연구실에서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동료에게 따끔하게 일침을 놓는가 하면, 칼 같고 딱딱한 말투로 오직 연구에만 몰입하는 모습으로 ‘천재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냈다.
박세완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전작에서는 학생 위주의 밝고 귀여운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파이는 졸업도 하고 직장도 있다”며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산타마리아 팀의 홍일점으로 연구원들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너드미가 느껴지는 캐릭터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박세완은 2016년 KBS2 드라마 스페셜 ‘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한 이래 tvN ‘도깨비’, MBC ‘자체발광 오피스’, KBS2 ‘학교 2017’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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