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406호 프로젝트 ‘RIPEN’ 커버 이미지 / 사진제공=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
406호 프로젝트 ‘RIPEN’ 커버 이미지 / 사진제공=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
밴드 406호 프로젝트(김은지, 이소영, 이수윤)이 두 번째 EP 앨범 ‘RIPEN’을 발매했다.

406호 프로젝트의 소속사 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RIPEN’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RIPEN’은 ‘완숙한, 성숙한, 무르익은’의 의미로 406호 프로젝트의 색다른 감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없던 일”천장화가”관심병”만나요”내 사랑’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없던 일’과 ‘관심병’이다.

이별, 짝사랑, 연애, 미련, 위로 등 곡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공감이라는 주제가 앨범을 관통한다.



또 발라드, 재즈, R&B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돼 기존의 406호 프로젝트가 해왔던 음악과는 달라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세 멤버의 얼굴을 합성해 자수로 한땀한땀 표현한 앨범 커버 이미지를 통해서는 세 멤버의 각기 다른 색깔이 담긴 곡들을 406호 프로젝트만의 특유의 감성으로 하나의 앨범에 담고자하는 고심을 담아냈다.

멤버 이소영(건반)과 이수윤(베이스)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도 1곡씩 실렸다.

406호 프로젝트는 연말 단독콘서트에서 ‘RIPEN’에 수록된 다섯 곡을 처음으로 라이브로 들려줄 것임을 예꼬했다. 406호 프로젝트의 연말 단독콘서트는 오는 29일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