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미구엘이 지난 1일 네 번째 정규음반 ‘워 & 레저(War & Leisur)’를 발매했다.
음반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소니뮤직 측은 7일 “이번 새 음반은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전작의 뒤를 잇는다”고 소개했다. 미구엘은 “가장 긍정적인 음반”이라고 했다.
알앤비(R&B)와 라틴 음악이 균형을 이루는 이번 음반은 타이틀곡 ‘파인애플 스카이스(Pineapple Skies)’를 비롯해 총 12곡이 담겨있다. 수록곡 중 가수 트레비스 스캇이 피처링에 참여한 ‘스카이 워커(Sky Walker)’는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구엘은 최근 빌보드(Billboard)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War & Leisure’는 정치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며 “사랑에 관한 노래가 수록돼 있지만 도덜드 트럼프의 미국, 디스토피아의 세계를 언급하는 사회적인 메시지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반의 제목도 작자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음반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소니뮤직 측은 7일 “이번 새 음반은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전작의 뒤를 잇는다”고 소개했다. 미구엘은 “가장 긍정적인 음반”이라고 했다.
알앤비(R&B)와 라틴 음악이 균형을 이루는 이번 음반은 타이틀곡 ‘파인애플 스카이스(Pineapple Skies)’를 비롯해 총 12곡이 담겨있다. 수록곡 중 가수 트레비스 스캇이 피처링에 참여한 ‘스카이 워커(Sky Walker)’는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구엘은 최근 빌보드(Billboard)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War & Leisure’는 정치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며 “사랑에 관한 노래가 수록돼 있지만 도덜드 트럼프의 미국, 디스토피아의 세계를 언급하는 사회적인 메시지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반의 제목도 작자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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