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페트리가 핀란드 친구들을 배웅하기 위해 함께 공항으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항에 도착한 친구들과 페트리는 “아직 못한 게 많은데”, “기분이 이상하네”라며 이별을 실감했다. 이에 핀란드 친구 빌레는 “우리가 먹었던 고기가 다 소화되면 올게”라고 말하며 슬픈 분위기를 전환했다.
페트리는 짧은 한국 여행을 아쉬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한글 도장 선물을 준비했다. 페트리의 선물을 본 친구들은 깜짝 놀라며 “고마워”, “굉장해”, “진짜 신기하다”라며 감동했다. 페트리는 친구들의 마지막 뒷모습까지도 눈을 떼지 못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