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 편에서 광주 도전자들의 ‘1:1 라이벌 매칭’ 미션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미션은 10팀이 5조로 나뉘어 각 조가 1:1로 상대편이 조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음식을 맛보며 서로를 평가하는 미션이다. 백종원은 모든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승자를 뽑아 파이널 미션에서 유리하게 적용될 혜택을 부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그야말로 살얼음판의 연속이었다는 후문이다. 백종원이 무작위로 팀을 뽑은 가운데 가장 먼저 1, 2위 팀이 한 조로 묶여 일명 ‘죽음의 조’라고 불리며 세기의 대결을 예고했고 단 두 명인 여성 도전자 여대새와 옥향이 맞붙게 된 것이다.
평가과정도 승패에 영향을 미치는만큼 도전자들 사이에는 냉정한 평가가 오고갔다. ‘펭닭’의 닭볶음탕을 맛 본 한 도전자는 “입맛이 뚝 떨어진다”며 독설을 했고 ‘한끼’는 상대의 음식에 “자장면에 딸려오는 단무지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식감이 거칠다는 상대의 평가에 “내 음식은 오프로드를 달리는 SUV 같은 맛”이라고 덧붙이는 도전자는 웃음을 자아냈다.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었던 ‘1:1 라이벌 매칭’ 결과는 오는 8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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