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여행말고 미행’/ 사진제공=SBS
‘여행말고 미행’/ 사진제공=SBS
배우 박진희가 5세 연하 판사 남편과의 첫 만남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여행 말고 미행’에서는 박진희가 남편과의 취중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박진희는 절친으로 등장한 서영희에게 “굉장히 더운 여름에 남편과 소개팅을 했고, 만나서 같이 맥주를 마셨는데 주량이 잘 맞았었다”며 “나 혼자 사케도 시켜먹었는데 그 모습을 본 남편이 내숭 없고 털털한 모습을 좋아했던 것 같다”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박진희의 남편은 첫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 서영희는 남편과의 결혼을 앞두고 주변의 반대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속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여기에 제주도에서 여행 중인 정윤기는 화려한 삶에 가려졌던 톱 스타일리스트의 이면을 보여주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델들과 함께 한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통해 W 시즌의 트렌드를 알아보며 제주도 풍경을 배경으로 한 화보 찍기에 열중했다.

박진희와 서영희의 꾸밈없고 진솔한 대화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스타일링 팁은 ‘여행 말고 미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 SBS 플러스와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SBS funE, 8일 오후 11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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