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박지원 송하영 / 사진=V라이브 방송캡처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박지원 송하영 / 사진=V라이브 방송캡처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이 “나의 롤모델은 아버지”라고 밝혔다.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을 통해서다.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은 7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마인드맵 6교시 지원영역’이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박지원은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송하영은 “숙소생활을 자주 부모님을 못 뵈는데 이번 기회에 영상 편지를 쓰는 것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어 “지원이가 부산에서 온 꼬맹이라 이런 걸 못한다”며 웃었다.

박지원은 머뭇거리며 “아빠 안녕, 지원이야 사랑해”라고 말했고 민망한 듯 고개를 푹 숙였다. 송하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노지선은 “앞으로 부모님께 연락을 자주자주 하자”며 다른 두 사람과 함께 다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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