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지난 9월부터 공영방송 정상화를 촉구하며 총파업 중인 KBS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연말시상식인 ‘가요대축제’를 열기로 했다. 다만 규모는 축소될 예정이다.
7일 KBS 측에 따르면 ‘가요대축제’는 총파업의 여파로 규모를 축소해 준비하고 있다. 사실상 연말 시상식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내부 논의를 거쳐 ‘연기대상’과 ‘가요대축제’는 연다. 반면 ‘연예대상’ 개최는 미정이다.
KBS노동조합(1노조)은 지난달 10일 업무 복귀를 했으나 PD와 기자가 대거 속해있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여전히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7일 KBS 측에 따르면 ‘가요대축제’는 총파업의 여파로 규모를 축소해 준비하고 있다. 사실상 연말 시상식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내부 논의를 거쳐 ‘연기대상’과 ‘가요대축제’는 연다. 반면 ‘연예대상’ 개최는 미정이다.
KBS노동조합(1노조)은 지난달 10일 업무 복귀를 했으나 PD와 기자가 대거 속해있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여전히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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