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가수 현아 / 네이버 브이(V) 라이브 ‘옥상달빛의 옥탑라됴’ 방송 화면 캡처
가수 현아 / 네이버 브이(V) 라이브 ‘옥상달빛의 옥탑라됴’ 방송 화면 캡처
가수 현아가 2017년을 가장 바빴던 해로 꼽으며 콘서트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신곡 ‘Lip & Hip’으로 돌아온 현아는 4일 오후 네이버 브이(V) 라이브 ‘옥상달빛의 옥탑라됴’에 출연했다.

현아는 “‘베베’ 활동으로 월드 투어와 대학교 행사를 했다. 추석부터는 두달 간 신곡 ‘Lip & Hip’을 준비했다”며 “올해가 제일 바쁜 해였던 것 같다. 이러다가 갑자기 쉬게 되면 아플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팬이 “단독 콘서트에 대한 욕심은 없냐”고 묻자 현아는 “올해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단독 콘서트가 아니어도 좋다. 팬미팅이 하고 싶다”며 “소규모 무대라도 좋으니 팬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여러 번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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