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자우림이 새 싱글 ‘XOXO’ 발매를 하루 앞두고 신곡 소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자우림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가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게재한 영상에는 자우림이 직접 신곡 ‘XOXO’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보컬 김윤아는 “이 곡을 처음 작업할 때 자우림 멤버들과 20년 동안 한결같이 자우림을 사랑해주신 팬, 주변에서 지지해준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곡이) 연말 시즌에 잘 어울리고 스무 살이 된 자우림에게도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싱글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자우림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연말 콘서트 계획도 공개됐다. “12월 22일~24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이어 31일 부산 KBS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힌 자우림은 “날마다 콘셉트와 프로그램이 조금씩 달라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요청했다.
1997년 데뷔한 자우림은 최근 20주년 기념 로고 공개와 함께 4년 만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사람들에게 키스와 포옹을 보낸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싱글 ‘XOXO’를 통해 많은 음악 팬들에게 더욱 훈훈하고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우림의 싱글 ‘XOXO’는 오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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