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전체관람가’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전체관람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미도가 JTBC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체관람가’는 10인의 영화감독과 예능인이 만드는 협업 프로그램으로, 10인의 영화감독은 저마다 다른 주제로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지난 3일은 창 감독의 ‘숲 속의 아이’가 공개됐다. 이미도는 극중 구미호로 잃은 아이 엄마 역을 맡아 배우 고규필과 부부 호흡을 맞췄다.

이미도는 임산부의 실감나는 연기는 물론, 아이를 잃고 오열하는 장면도 매끄럽게 소화했다. 흠잡을데 없는 열연으로 극에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이미도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의 두 번째 작품 ‘B주임과 러브레터’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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