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하이컬러 허찬미 / 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
하이컬러 허찬미 / 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걸그룹 하이컬러(High Color) 멤버 허찬미가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 실력으로 팬들을 감탄시키고 있다.

허찬미는 지난 3일 방송된 ‘믹스나인’ 6회 댄스포지션 배틀 무대에서 수준급의 댄스 라인과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허찬미는 ‘큐시’팀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리아나 그란데의 ‘그리디(Greedy)’ 퍼포먼스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허찬미와 팀원들은 마치 원래부터 한 팀이었던 듯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했고, 결국 남자팀에 승리를 거두며 베네핏 점수를 획득했다.

그중에서도 허찬미의 클래스는 단연 빛났다. 매혹적인 춤선과 강렬한 눈빛 및 표정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화면에 비춰지는 횟수가 적었음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허찬미의 독보적인 존재감에 지난달 30일 선공개된 포지션 배틀 개인 직캠 영상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오롯이 한 사람만의 퍼포먼스만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는 이 영상을 통해 본방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허찬미의 독보적인 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찬미(찬미)는 수준급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한 김민경(뉴아), 최수정(수하), 백다애(다린)과 함께 4인조로 구성된 걸그룹 하이컬러의 멤버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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